로밍 데이터 4기가
3박 4일 여행을 계획 중이시군요! 로밍 데이터 4기가가 충분할지 걱정되시죠.
여러 출처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데이터 사용량이 예측돼요.
일본 여행 시 동영상 시청 및 게임 등은 하지 않고 구글 지도, 웹 서핑 및 서치를 주로 이용할 경우 4기가 데이터 로밍은 3박 4일 동안 충분한 데이터를 제공하지 못할 수 있어요.
5박 7일 동안 두 명이 로밍 데이터를 테더링 해서 쓴 경우 6기가를 사용했어요. 이 경우 1일 1인당 500메가를 사용한 것으로 보여요. 또한, 2박 3일 동안 약 2.7GB의 데이터를 사용하였다는 사례도 있어요.
12박 유럽 여행에서 구글 맵 같은 것만 볼 경우 4기가로는 부족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요.
하루에 1 - 1.5GB 정도 사용했다는 개인의 경험담도 있어요. 이 사람은 인스타, 인터넷, 구글 지도 검색 등을 이용했다고 해요.
오키니와 여행 시 하루 필요한 데이터 사용량은 검색과 메신저 사용만으로 1GB 정도이며, 동영상을 많이 본다면 1GB도 부족할 수 있다고 해요. 또한, 여행 가서는 인당 하루에 2GB 정도면 충분하다고 판단하는 사람도 있어요.
사용자님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데이터 사용량은 달라질 수 있으나, 위의 정보들을 종합해 보면 4기가로는 부족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러요. 특히 지도 검색, SNS 업로드, 인터넷 서치, 동영상 시청 등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활동을 하실 계획이라면 더욱더 넉넉한 데이터 용량을 확보하시는 것이 좋아요.
요금제의 경우 KT의 데이터 온 로밍 요금제를 추천해요. 8만 원 이상 요금제 사용 시 데이터를 무제한(속도 100kbps)으로 이용 가능하지만, 현실적으로 4GB 33,000원, 8GB 44,000원, 12GB 66,000원의 데이터 온 요금제 사용을 추천해요. 이 요금제는 본인 포함 최대 3명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어요. 일주일 미만 일본, 동남아 여행 갈 경우 4기가 정도면 3인 가족이 구글 맵, 카톡, 보이스 톡 등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고 해요.
참고하시어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요!